대전 소상공인 자금에는 다른 지역에 없는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2년 거치 일시상환입니다.
2년 동안 이자만 내고 원금은 만기에 한 번에 갚는 구조입니다. 금리도 연 2.7%로 확정돼 있습니다. 초기 현금흐름이 급한 분에게는 이 조합이 금리 몇 %p보다 클 수 있습니다.
초저금리 특별자금 — 7천만 원, 연 2.7%
| 항목 | 내용 |
|---|---|
| 한도 | 최대 7,000만 원 |
| 금리 | 연 2.7% |
| 기간 | 2년 |
| 상환 방식 | 2년 거치 일시상환 |
대전시가 금융기관 대출 금리 일부를 이차보전해 주기 때문에 이 낮은 금리가 나옵니다. 다른 지역은 “이차보전 몇 %p”로 안내하는데 대전은 결과 금리를 숫자로 제시합니다. 계산할 필요가 없어 편합니다.
거치 일시상환이 왜 중요한가
같은 7,000만 원, 같은 2년이라도 상환 방식에 따라 월 부담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방식 | 월 상환액 (대략) | 2년 차 만기 |
|---|---|---|
| 2년 거치 일시상환 | 약 16만 원 (이자만) | 원금 7,000만 원 |
| 2년 원리금균등 | 약 300만 원 | 없음 |
연 2.7%로 7,000만 원이면 연 이자가 189만 원, 월 약 16만 원입니다. 거치 기간에는 이것만 냅니다.
원리금균등이었다면 월 300만 원 가까이 나갑니다. 월 부담이 스무 배 가까이 차이 납니다. 창업 초기나 매출 회복이 필요한 시기에는 이 차이가 생존을 가릅니다.
다만 공짜가 아닙니다. 2년 뒤에 원금 7,000만 원을 한 번에 갚아야 합니다. 그때까지 상환 재원을 마련하지 못하면 대환이나 연장을 알아봐야 하고, 그게 안 되면 연체로 갑니다.
그래서 거치 일시상환은 「2년 안에 이걸 갚을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이 있을 때만 써야 합니다. 당장 편하다고 선택하시면 2년 뒤가 더 어려워집니다.
경영위기극복 특례보증 3,150억 규모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위기극복에 3,150억 원을 투입하는 특례보증을 운영합니다.
여기서 알아두실 게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일반 신규」 신청이 제한되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 기간에 신규 보증부 대출이 필요하시면 경영위기극복 특례보증을 통해 신청하는 구조입니다.
즉 “보증이 안 된다”가 아니라 “창구가 바뀐다”는 뜻입니다. 일반 신규가 막혔다는 안내를 받고 포기하시는 분이 있는데, 특례보증 쪽을 물어보셔야 합니다.
협약 은행이 13곳입니다
대전은 취급 금융기관 폭이 넓습니다.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수협은행, 신한은행, 신협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지역 농축협, 카카오뱅크, 하나은행 — 13개입니다.
눈에 띄는 건 카카오뱅크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지자체 협약에 들어간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지점 방문이 부담스러운 분에게는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기는 셈입니다.
그리고 새마을금고와 신협, 지역 농축협이 포함된 것도 실용적입니다. 동네 상권에서 오래 거래하신 분들은 이쪽이 심사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주거래 기관이 목록에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일곱 지역 비교
| 지역 | 한도 | 금리 / 지원 | 특징 |
|---|---|---|---|
| 부산 | 8,000만 원 | 이차보전 1.5%p | 첫해 1%대 |
| 대전 | 7,000만 원 | 연 2.7% 확정 | 2년 거치 일시상환 |
| 광주 | 5,000만 원 | 이차보전 1년 3~4% | 보전 폭 최대 |
| 경기 | 5,000만 원 | 기금융자 2.90% | 단일 기본금리 |
| 인천 | 2,000~5,000만 원 | 이차보전 1.5~2.0% | 대상별 분리 |
| 서울 | 자금별 | 직접융자 2.0~3.3% | 앱 신청 |
| 대구 | 구별 | 보증료 감면 + 구 이차보전 | 두 층 구조 |
정리하면 성격이 이렇게 갈립니다.
- 금리 자체가 낮은 곳 — 경기(2.90%), 대전(2.7%), 서울(2.0~3.3%)
- 첫해 부담을 낮추는 곳 — 광주(3~4%), 부산(첫해 1%대)
- 상환 구조로 숨통을 틔우는 곳 — 대전(2년 거치 일시상환)
세 번째가 대전만의 자리입니다. 금리가 가장 낮지는 않지만 월 부담을 가장 크게 줄여줍니다. 자금 성격에 따라 이게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 확인할 것
| 항목 | 확인할 내용 |
|---|---|
| 사업장 소재지 | 거주지가 아니라 사업장이 대전 |
| 상환 재원 | 2년 뒤 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 |
| 현재 접수 창구 | 일반 신규인지 경영위기극복 특례보증인지 |
| 주거래 기관 | 협약 13개 안에 있는지 |
| 보증료 | 이자와 별도로 얼마인지 |
| 세금 완납 | 국세·지방세 완납 증명 |
| 기존 정책자금 | 한도 산정에 영향 |
두 번째가 이 자금의 전부입니다. 2년 뒤 상환 계획이 없으면 조건이 좋은 게 아니라 위험한 것입니다.
현실적인 답은 세 가지 정도입니다. 매출이 회복돼 자체 상환하거나, 2년 안에 원금 일부를 미리 갚아 부담을 줄이거나, 만기 시점에 대환할 수 있는 신용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셋 중 하나도 그려지지 않으면 원리금균등 상품을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심사에서 보는 것
정책자금도 보증심사를 거칩니다.
- 매출 — 규모와 추세. 한도 산정의 기본
- 업력 — 창업 초기는 별도 트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표자 개인 신용 — 사업자 대출이지만 함께 평가됩니다
- 기존 채무와 연체 이력
- 사업 지속성 — 임차 계약 기간, 영업 상태
거치 일시상환 상품은 만기 상환 능력을 더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2년 뒤 한 번에 갚아야 하니 재단 입장에서도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매출 추세 자료를 잘 정리해 가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 결론 — 대전 사업장이면 이 순서로
- 초저금리 특별자금(7,000만 원 · 연 2.7% · 2년 거치)이 현재 접수 중인지 확인합니다.
- 2년 뒤 원금 7,000만 원을 어떻게 갚을지 먼저 답을 만듭니다. 이게 안 되면 다른 상환 방식을 고르세요.
- 일반 신규 보증이 제한된 시기라면 경영위기극복 특례보증 창구를 물어봅니다.
- 주거래 기관이 협약 13개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 실부담은 대출이자 + 보증료로 계산합니다.
- 동시에 소진공 정책자금과 비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2년 거치 일시상환이 무슨 뜻인가요?
2년 동안 이자만 내고, 원금은 2년 뒤에 한 번에 갚는 방식입니다. 7,000만 원을 연 2.7%로 빌리면 거치 기간 월 부담은 약 16만 원입니다.
2년 뒤에 못 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대환이나 기간 연장을 알아봐야 하고, 그것도 안 되면 연체로 갑니다. 거치 일시상환은 상환 재원 계획이 있을 때만 선택하세요.
연 2.7%가 최종 금리인가요?
대전시 이차보전이 적용된 결과 금리로 안내됩니다. 다만 보증료는 별도이므로 실부담은 이자와 보증료를 합쳐 계산하셔야 합니다.
일반 신규 보증이 안 된다고 합니다.
시기에 따라 일반 신규가 제한되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때는 경영위기극복 특례보증으로 신청하는 구조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창구를 물어보세요.
카카오뱅크로도 받을 수 있나요?
네. 대전은 협약 금융기관에 카카오뱅크가 포함돼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 농축협도 들어 있습니다.
7,000만 원을 다 받을 수 있나요?
한도일 뿐 확정 금액이 아닙니다. 매출, 업력, 신용도, 기존 채무에 따라 그 범위 안에서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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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6년 9월 기준 대전신용보증재단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금리와 한도, 상환 조건, 접수 기간은 공고 차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청 전에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